한국의 전자여행허가제도인 K-ETA가 까다로운 심사규정으로 태국 등 동남아시아 방한 여행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업계의 지적이 있습니다. 비자 발급업무를 소관하는 법무부는 불법체류 등을 이유로 심사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며, 여행업계에서는 까다로운 입국심사가 인바운드 여행시장의 경쟁력을 저해시킨다는 입장입니다.
야놀자 산하 관광연구기관인 야놀자리서치에서 최근 발행한 리포트를 소개 합니다. 관광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제언을 담은 리포트립니다. 관광산업의 소비 포인트가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효과적인 고객 확보를 위해 B2B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매체인 핀주바가 10~3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하고싶은 것'을 조사한 결과 현지 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먹는 것이란 답변이 1위(26%)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2위는 한국 의류 브랜드와 화장품 쇼핑, 3위에는 카페 탐방, 4위에는 성형외과 시술입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인 이중가격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중가격제란 자국고객과 외국인 고객에게 서로 다른 가격을 부과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관광지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요금이 다른 것이 이와 같은 예시 입니다. 주로 관광산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인 곳에서 시행되는 정책으로 부족한 세수확보등을 목적으로 하지만 일부 여행객에게는 차별이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소 관광기업이 혁신활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하여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156개사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